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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정영주, 망치폰으로 정의구현…이것이 '줌크러시'

정영주가 '줌크러시'가 무엇인지를 직접 확인케 했다. 시원시원한 입담과 남다른 과거사가 눈길을 끈 것. '여자 마동석'이란 수식어까지 획득하며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정영주, 이미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줌크러시'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폭력 3종 세트를 언급했다. 이는 주말극 '황금정원' 신난숙 캐릭터를 소화하며 정영주가 보여준 모습이었다. 피칠갑 뺨 세례, 머리채 잡기, 목 조르기까지 폭력적인 면모를 뿜어냈던 것. 정영주는 "여배우가 하는 멋진 액션을 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언제든 하고 싶다"면서 액션 배우로서의 도전을 기대했다. 그녀의 데뷔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가 아니었다. 미국드라마 '센스8'이었다. "영어를 못했지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의 심정으로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과거 한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서 노래 요청을 받고 거절한 적이 있는 정영주. "그 자리는 제작발표회였고 관객들이 있던 자리가 아니었다. 그런 자리에선 선을 그어야 한다.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 신인 시절 선배들에게 숨기지 않고 돌직구를 날려 조인트를 맞은 적이 있다고 했다. "철이 없었던 시절"이라고 표현한 정영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의구현을 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이와 관련, "지하철 이용 당시 모르는 남자의 얼굴이 점점 다가왔다. 손을 쓱 내렸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 앞에 아주머니도 이상하다는 눈짓을 했다. 그래서 겨드랑이에 끼고 있던 망치 폰으로 얼굴을 때렸다. 순간 혼절하고 쓰러지더라. 바지 쪽 모양새가 아주 나빴다. 다른 남자가 그 사람을 잡아 쫓아냈다. 그 순간 지하철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정영주의 줌크러시 면모가 빛을 발했다. 시원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쥐락펴락하면서 존재감을 뿜어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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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정영주 "요즘 이동욱 제일 부러워, 매력발산 칭찬해"

배우 정영주(48)가 MBC 주말극 '황금정원'을 통해 표독스러운 엄마 신난숙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 싸대기, 머리채 잡고 목 조르기 등 독한 악행이 거듭 되며 일명 '주말 스릴러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지독한 모성애를 자랑했다. 실제로 만난 정영주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베테랑 배우였다. 60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미친 매력의 소유자였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점점 예뻐지고 있다. 리즈시절을 되찾는 느낌이다. "점점 예뻐지니 실제로 예쁜 역할이 들어오더라. 아줌마 배우로 시작했는데 얼굴이 정돈되어 가는 것 같다. 일명 카메라 마사지라고 하지 않나. 생각해보면 여인이 좀 늦게 된 것 같다. 여성스러움과 여인스러움이 나이가 들면서 생겨 그런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다." -TV에선 악역을 많이 했다. 악역 이미지가 고착될까 하는 걱정은 없나. "난숙이를 연기했지만 날 봤을 때 그간 해왔던 다채로운 작품 속 캐릭터를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각자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작품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이미지에 대한 고착화를 걱정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 앞에 서겠다." -실제 정영주는 화려한가, 수수한가. "평소 다닐 땐 민낯에 모자 눌러쓰고 다닌다. 일할 때나 무대 위에 있을 때 혹은 나를 보는 제3의 눈이 있을 때만 화장을 한다. 아들하고 놀 땐 모자 쓰고 민낯에 운동화 신고 다닌다. 근데 양말이 형광색이다. 포기할 수 없는 건 꼭 하나 있다.(웃음)" -어떤 엄마인가. "극 중에선 애착이 과해 집착으로 가는 엄마였지만 실제 난 애착은 있으나 집착하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다. 아들에게 '네 인생은 네 것'이라고 한다. 20살 넘으면 나가서 살라고 했다. 아들도 그냥 아들로 보지 않고 친구로 보는데 혼낼 때는 아들로 본다. 평소 얘기를 많이 한다. 근데 18살인 아들에게 요새 늦은 사춘기가 온 것 같다. '나는 왜 살아' '왜 태어났어' 이런 고민들을 하더라. 엄마가 아닌 친한 벗의 느낌으로 들어주고 조언을 해줬다. 아들이 일하고 돌아오면 고생했다고 애정표현을 해준다.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등을 두들겨주는데 참 큰 힘이 된다." -예능이 두렵지 않나.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공포는 없다. 다만 소속사 대표님이 두려워할 뿐이다. 내숭이 없다. 물론 좀 가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 비방용과 방송용을 가려야 하기 때문이다. 치밀한 성격이 되지 못해 고민을 한다. 그게 고민이다." -연말 계획은. "빠르면 연말, 내년 초 새로운 작업을 할 것 같다. 11월 초에 영화 '보스턴 1947' 촬영이 있다. 거기서 국밥집 아줌마로 나온다. 난숙 이미지에서 180도로 확 바뀌니 좋다. 배성우 배우, 하정우 배우, 임시완 배우를 눈앞에서 본다. 임시완 배우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OCN '타인이 지옥이다'를 보고 '이제 정말 연기 맛을 알았네!' 싶었는데 만나게 되어 기쁘다." -요새 제일 부러운 사람이 이동욱이라고 하더라. "현재 스코어가 제일 부러운 배우다. 제일 부럽다. 아무거나 해도 되겠다고 했다. 예쁜 걸 해도 되고 투박한 걸 해도 좋겠다고 했다. 웹툰에 있지도 않은 캐릭터를 그렇게 만든 걸 보면 이동욱 배우에 대한 감독님의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것 같다. 매력 발산이 너무 좋았다. 칭찬해 칭찬해." -연말 시상식 수상에 대한 욕심이 있나. "그간 상복이 진짜 없었다. 뮤지컬에서 받은 상은 시기적으로나 지겹게 노력했던 부분에 대한 인정을 받은 상이었다. 독립영화에서 '첫잔처럼'으로 여우 조연상을 받았더니 대표님이 '나랑 일하면 상복이 터진다'고 하더라. 난 기대를 안 하는데 대표님이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미 연말 시상식 날 스케줄을 빼놨다고 하는데 연락이 올지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인터뷰①]정영주 "악독한 '황금정원' 신난숙 때문 등 맞고 생선 얻어"[인터뷰②]정영주 "예쁜 후배 장기용, 연기 고민 너무 기특해"[인터뷰③]정영주 "요즘 이동욱 제일 부러워, 매력발산 칭찬해" 2019.1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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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정영주 "악독한 '황금정원' 신난숙 때문 등 맞고 생선 얻어"

배우 정영주(48)가 MBC 주말극 '황금정원'을 통해 표독스러운 엄마 신난숙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 싸대기, 머리채 잡고 목 조르기 등 독한 악행이 거듭 되며 일명 '주말 스릴러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는 지독한 모성애를 자랑했다. 실제로 만난 정영주는 시원시원한 성격에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베테랑 배우였다. 60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미친 매력의 소유자였다. -'황금정원'이 종영됐다. "무대는 두 달 반 동안 연습해서 집중력 있게 3시간씩 풀어낸다. 드라마는 짧으면 한 달 반, 길면 6개월까지 한다. 매일 새로운 과제를 받고 그게 계속 연결되니 쉽지는 않았다. 내게 주어진 숙제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JTBC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도 병행했다. "방송도 하루 이틀 간격을 두고 하고 캐릭터도 상반됐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열여덟의 순간'에 가면 '황금정원' 난숙이를 까먹고, 난숙이 하면 열여덟을 까먹고 그랬다. '와우! 버라이어티 한데?' 그러면서 연기했다." -신난숙은 정말 악독했다. "악독함 때문에 마음이 부딪히기도 하고 대사 연습을 하면서 '이걸 어떻게 해?' 이런 적도 있다. 한편으론 얘가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했다. 대본 리딩을 수요일마다 했는데 내 앞자리에 있던 김영옥 선생님이 '천하의 나쁜 년들'이라고 했다.(웃음) 욕을 듣는 맛도 있었다. 동료 배우들이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하냐'고 하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아무리 그래도 악역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연기를 하고 나면 진짜 힘들다." -정신적으로 진짜 힘들 것 같다. "정신적으로 기가 빨려서 내 촬영신이 아닐 때는 배우들, 스태프들과 농담하고 그랬다. 그렇게라도 안 하면 못된 짓을 할 것 같더라. 극 중 상황에 너무 몰입하다 보면 진짜 내 감정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했다. 난숙이를 하면서 내 말투에도 난숙이가 불쑥불쑥 나올 때가 있었다. 엄마가 전화 통화할 때 난숙이 같다고 하기도 하고 아들이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다. 심지어 밥집에 가서 주문할 때도 그런 모습이 나온다고 하여 조심했다." -너무 악독한 악역이라 주위에서 오해하지 않나. "식당 가면 연세 지긋한 분들이 '왜 그렇게 못 되게 연기하냐'고 등을 때리고 생선 한 조각 더 주고 그런다. 그런 반응은 tvN '부암동 복수자들' 때가 최고였다. '와, 죽일 년이다!' 이런 얘기를 길 한복판에서 들은 적 있다. 하지만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그게 칭찬이고 관심 있게 봐준다는 것 아닌가. 정색하지 않고 '정말 못됐죠?'라고 호응해준다. '황금정원' 이후엔 할아버지들이 많이들 알아본다. 이런 반응이 굉장히 감사하다." -연기하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나. "요즘은 이유 있는 악역을 선호하더라. 이유가 있어야 악행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난숙이의 악행은 있지도 않은 내 것을 지키려고 하는 오류에서 온 것이다. 난숙이는 자긴 미친 듯이 열심히 산 죄밖에 없다고 한다. 진짜 악착 같이 자기 것을 지키는 것밖에 몰랐다. 그게 사회적이지 못한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연민이 생겼다." -목소리가 주는 느낌이 굉장히 좋다. "내 음성이 독특하다고 많이 기억해주더라. 어릴 때는 목소리가 크고 걸걸하다고 도널드 덕 같다는 놀림을 받았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약점이었던 걸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을 택하길 잘했다 싶다. 음성으로 하는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설득력이 더 있다고 해준 분들도 있다." -TV 연기를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인가. "TV 연기는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 모니터 하면서 '왜 저렇게 했어?' 이런 부족한 부분들이 보인다. 갈 길이 있어야 도전하는 맛, 고민하는 맛도 있지 않겠나. 계속 도전할 것이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인터뷰①]정영주 "악독한 '황금정원' 신난숙 때문 등 맞고 생선 얻어"[인터뷰②]정영주 "예쁜 후배 장기용, 연기 고민 너무 기특해"[인터뷰③]정영주 "요즘 이동욱 제일 부러워, 매력발산 칭찬해" 2019.11.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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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오지은 조작 단서 찾으며 자체 최고…10% 돌파

'황금정원'이 반전 엔딩으로 전국 10.4% 기록,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지은이 조작한 부녀 사진의 원본을 두고 한지혜와 정영주의 엎치락뒤치락 쫄깃한 증거 싸움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이상우가 '오지은 전 남편' 문지윤의 행방을 찾아내는 등 사이다 폭탄이 쉴 틈 없이 터졌다.12일 방송된 MBC 주말극 '황금정원' 49-52회에는 빼앗긴 자신의 이름을 되찾으려는 한지혜(은동주)와 빼앗은 이름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정영주(신난숙)의 싸움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정영주가 한 발 먼저 한지혜와 부친 사진의 원본을 찾아 훼손했지만, 이후 한지혜와 이상우(차필승)가 영상 필름 원본을 찾아내 안방극장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한지혜는 오지은(사비나), 정영주 모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갔다. 한지혜는 어릴 적 정영주와 행복했던 기억을 전하며 이제는 이름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영주는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 과정에서 정영주가 한지혜를 버린 진짜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뺑소니 사고 이후 어린 한지혜는 정영주의 죄를 몰아세운 반면 어린 오지은은 정영주의 죄를 덮어주려 했던 것. 이에 정영주는 자신의 피를 이은 오지은과 키워준 한지혜의 다른 행동에 오지은을 선택하고 한지혜를 버린 것이었다.그런가 하면 차화연(진남희)은 앞이 안 보이는 꿈을 꾸는 등 불안정한 심리를 드러내 걱정을 자아내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오지은은 한지혜에게 은동주의 삶을 돌려주겠다고 말하면서도 차화연이 참석한 I&K그룹의 사회공헌행사에서는 일부러 기자들을 불러 모은 후 마이크를 킨 채 입덧을 해 임신 사실을 알리는 등 교활한 행보를 이어가 보는 이들의 혀를 차게 했다. 차화연의 집에 가서 저녁을 차려놓고 한 발도 나가지 않겠다며 오열 하는 등 차화연과의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이태성(최준기)은 문지윤(이성욱)을 빼돌린 자가 정영주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영주의 수상한 낌새를 목격한 이태성이 멀쩡히 살아있는 문지윤을 마주한 것. 하지만 정영주는 오지은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자신 혼자 벌인 일이라는 거짓말로 이태성을 혼란스럽게 했다. 더욱이 "(이성욱은) 사고 당일 기억이 없네. 자네를 범인으로 지목할 일이 절대 없어. 대표이사 선임만 끝나면 이성욱 집으로 돌려보낼 거야. 이 모든 것 영원히 비밀에 부쳐질 거야"라는 감언이설로 또 다시 이태성을 설득시켜 보는 이들의 고개를 내젓게 했다. 하지만 차화연은 끝까지 오지은, 정영주 모녀를 향한 날 선 감정을 거두지 않고 있는 바 향후 차화연이 이 모든 알게 된 후 또 어떤 파란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나아가 정영주가 은동주의 이름을 끝까지 지키려 한 이유가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정영주가 한지혜의 주식을 가로챈 것은 물론 다른 MS(다발성 경화증) 환우 회원의 주식을 사 모아 I&K에 재 입성하려는 계획을 벌인 것. 그런 가운데 오지은이 조작한 한지혜와 부친 사진 원본이 I&K 문서 자료실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차화연이 기부한 주식을 사들인 MS 환우 회원들이 MS 환우회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자식과 찍은 기념 사진으로, 한지혜와 부친이 찍은 사진 원본은 한지혜의 진짜 이름과 정영주가 빼돌린 주식까지 되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였다. 하지만 정영주가 문서 자료실에서 원본 사진을 빼돌린 후 훼손해 분노를 폭발시켰다.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 펼쳐졌다. 문서 자료실뿐만 아니라 자료 영사실에도 사진 원본 필름이 보관돼 있던 것. 자료 영사실에서 사진 원본을 찾은 한지혜는 어릴 적 다정했던 부친과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상우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걱정 많이 했나 보다. 애처로운 딸을 지켜줄 마지막 보루로 이걸 남기신 것 같아"라며 한지혜를 다독였다. 이어 "이제 끝이 보인다. 신난숙. 내가 끝장을 낼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더욱이 문지윤의 행방까지 찾아내며 거침없는 정영주에 대한 응징을 기대케 한 순간이었다. 한지혜, 이상우가 조작된 과거 사진 원본을 확인하는 엔딩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종학프로덕션 2019.10.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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